라자드 코리아, 최우석·권영범 공동대표 체제 출범

입력 2013-05-2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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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드 코리아는 최우석 전 도이치 증권 대표이사와 권영범 전 라자드 한국 투자 및 재무자문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는다고 27일 밝혔다.

라자드 코리아 (Lazard Korea)는 글로벌 금융자문 및 자산운용사인 라자드(Lazard)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새롭게 설립된 금융 및 재무자문 기업으로 한국 기업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영범 대표는 “최우석 대표와 함께, 한국 고객들을 새로운 영역으로 인도하는 한편, 라자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우석 대표도 “라자드 코리아를 통해 인수합병, 구조조정, 및 자본시장 자문 등과 같은 독립 투자은행의 전문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자드 코리아는 글로벌 금융자문 및 자산운용사인 라자드(Lazard; NYSE: LAZ)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2013년 5월 설립되었다. 라자드 코리아는 국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업 인수합병, 구조조정, 자본시장 자문 등을 포함한 현지 및 글로벌 금융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라자드는 국내시장에서 라자드 코리아와 별개로 100% 자회사인 라자드 자산운용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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