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이스라엘 요즈마그룹, 기술사업화 협력 추진

입력 2013-05-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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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27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미래창조과학부를 방문한 이갈에를리히(Yigal Erlich) 요즈마그룹 회장과 면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최문기 장관이 27일 이갈에를리히 이스라엘 요즈마그룹 회장을 접견하고, 미래부와 요즈마그룹 간 기술사업화 협력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 장관과 이갈에를리히 회장은 창조경제 실천방안, 이스라엘 요즈마펀드 성공요인과 시사점, 미래부-요즈마그룹 간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문기 장관은 “출연연, 과기특성화대학, 과학비즈니스벨트 등의 우수한 기초원천 연구성과가 기술사업화,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운영모델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분야에서 미래부와 요즈마그룹 간의 협력이 먼저 이루어지면 향후 다양한 분야로의 교류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갈에를리히 회장은 “한국정부의 창업지원 정책에 대한 열의를 잘 알고 있다”며 “요즈마그룹의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기술을 가진 벤처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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