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신’ 이희준, 오피스 룩 VS ‘남자가 사랑할 때‘ 연우진, 캐주얼 룩

입력 2013-05-2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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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끼커뮤니케이션

순수 매력남들의 패션 스타일이 화제다.

KBS ‘직장의 신’ 이희준(무정한)과 MBC ‘남자가 사랑할 때’ 연우진(이재희)은 각각 부드러운 남성미가 느껴지는 오피스 룩과 캐주얼 룩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착한 직장 상사로 활약 중인 이희준의 오피스룩은 정갈하면서 세련된 분위기가 느껴지는 수트 스타일링이다. 그처럼 품격 있는 완벽한 수트의 정석을 선보이고 싶다면 쓰리피스 수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클래식한 멋이 느껴지는 자첼(Zatchels)의 사첼 백을 브리프케이스 스타일로 연출해주면 단정하면서 무게감 있는 오피스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해바라기 순정남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연우진은 댄디한 느낌의 캐주얼 룩으로 매력을 더한다. 그의 따뜻함이 물씬 느껴지는 패션을 따라하고 싶다면 카디건을 이용한 스타일링이 좋다. 이때 화사한 컬러를 선택해 포인트를 주면 스타일리시함이 강조된다.

화사한 컬러의 상의를 선보인 연우진의 댄디 룩에는 어두운 컬러의 백을 매치해 스타일링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좋다. 브라운 컬러가 빈티지한 느낌까지 엿보이는 클래식한 사첼 백을 크로스나 숄더로 연출해주면 자유분방한 매력까지 어필할 수 있다.

자첼 관계자는 “부드러운 남성미가 느껴지는 오피스 룩과 캐주얼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아이템을 적절하게 활용한 두 배우의 스타일링을 참고하면 된다”며 “어느 룩에나 클래식한 무드의 사첼백을 매치해주면 직장과 일상에서 쉽게 스타일리시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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