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손진영, 해명 불구하고 또 한번 '구멍 병사' 위기?

입력 2013-05-26 18:1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MBC)
가수 손진영이 포병부대에서 군생활 최대 위기와 마주쳤다.

26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혹독했던 야외훈련에서 복귀해 생활관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멤버들은 갑자기 사이렌이 울리자 당황하기 시작한다. 이는 사이렌이 울리면 K-9 자주포가 있는 곳으로 신속하게 뛰어가 사격 전까지의 과정을 수행하는 훈련으로 평상시 하루에 1번 이상 실시하는 포병의 기본 훈련.

김수로 등 멤버들은 처음 맞는 낯선 훈련 상황에 대혼란에 빠진다. 특히 훈련 상황 발생 시 화장실에서 큰일을 보고 있던 손진영은 대충 일을 마무리한 채 K-9 자주포가 있는 곳으로 황급히 뛰어가 군인정신을 발휘해 무사히 훈련을 마친다.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손진영에게 “대단한 군인정신입니다!”라며 다소 장난 섞인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 훈련으로 인해 샘 해밍턴은 팬티 바람을 선보이는가 하면 서경석은 자신이 가야 할 자주포를 찾지 못하고 길을 잃는 웃지 못할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구멍 병사 손진영의 아찔한 위기 극복기는 26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진짜 사나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