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스카이다이빙 도전 “두려움 극복 성공…살아있을 때 한 번쯤 해봐야”

입력 2013-05-24 20:27

크리스탈 스카이다이빙

(사진=MBC ‘어메이징 f(x) 특별편’ 방송화면 캡처)

설리가 물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스쿠버다이빙’에 도전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가운데 크리스탈 스카이다이빙 도전도 덩달아 관심을 모았다. 걸그룹 에프엑스(f(x)) 멤버 크리스탈이 스카이다이빙 도전에 성공했다.

크리스탈은 24일 방송된 MBC ‘어메이징 f(x) 특별편’에서 평소 가지고 있던 고민을 떨쳐 버리기 위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크리스탈은 “사람 많은 곳을 별로 안 좋아한다. 쳐다보는 시선이 너무 부담스럽다”며 “직업이 연예인이다 보니까 사람들이 저를 쳐다보는 데 익숙해지고 즐겨야 하는데 그걸 떨쳐 버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스카이다이빙을 하기 위해 하늘 위로 올라가서는 “안 괜찮다. 다리가 떨린다”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성공적으로 스카이다이빙을 마쳤다.

그는 “(스카이다이빙을) 하고 나니까 진짜 무서울 게 없다. 살아있을 때 한번쯤 해봐야 한다”며 스카이다이빙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크리스탈 스카이다이빙 도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크리스탈 스카이다이빙 무사히 성공했다니 정말 다행”, “크리스탈 스카이다이빙 멋지다. 두려움 떨쳐냈기를”, “어메이징 f(x) 앞으로도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