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말말]미국 학교에서도 일본 위안부 가르쳐야 - 일리노이주 하원

입력 2013-05-2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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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언론은 민주주의의 핵심이다. 정보유출에 대한 수사가 탐사보도를 저해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23일(현지시간) 논란이 되고 있는 수사 당국의 언론사찰 의혹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며.

◇…"아시아 역사 그리고 2차 세계대전의 역사를 가르칠 때 적절한 나이의 학생들에게 위안부 및 인신매매에 관해 교육시켜 나갈 것을 촉구한다."

미국 일리노이주 하원, 24일(현지시간) 일본에 의해 강제 동원된 위안부들의 진실 규명을 위한 노력을 지원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며.

◇…“가만 뒀으면 30점밖에 안되는 정당에서 막상막하의 수준까지 올려놨는데 왜 낙제했냐고 묻는 격.”

김병준 국민대 교수, 23일 KBS 라디오에 출연해 민주당 내 대선 패배에 대한 친노 책임론을 비판하며.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 사람 사는 세상' 이라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은 요즘 말로 ‘ 을(乙)’을 위한 대통령이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도식을 마치며.

◇…"한국인들은 일본에 늘 '사과하라'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까지 일본이 표명한 것을 제대로 지켜달라고 바라는 것이다."

신각수 주일 한국대사, 23일 일본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아베 신조 총리의 역사인식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아이돌이라는 것은 인기가 굉장히 높을 수도 있지만 또 물거품처럼 인기가 없어질 수도 있다.”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 23일 한 라디오에서 안철수 의원을 아이돌에 빗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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