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제9회 청소년박람회에서 '식품· 영양안전정책 홍보관’운영

입력 2013-05-23 09:35수정 2013-05-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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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3~25일 개최하는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 ‘식품· 영양안전정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 조성하기 위함이다.

식품·영양안전정책 홍보관에선 △식품영양 및 식중독예방 관련 판넬 전시 △체험관 운영(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별 시연, 짠맛 미각테스트, 다트 퀴즈 참여 등) △포토존 운영(소금인형-건강이, 탈인형-안전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청소년들에게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과 폐해를 알리고자 대마초, 헤로인 등 마약류 모형 전시관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번 청소년 박람회가 청소년들이 스스로 올바른 식습관을 체험하고 익힐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국민건강 홍보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 2008년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를 첫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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