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중국서 직원 수천명 고용 계획

입력 2013-05-2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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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중국에서 수천여명의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티브 발머 MS 최고경영자(CEO)는 전일 상하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와 MS 운영체제(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지원하기 위해 수천명의 직원을 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머 CEO는 “내년부터 인력을 확장할 것”이라고 언급했으나 정확한 고용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현재 MS의 중국 인력은 4000여명이다.

발머는 “MS의 스마트폰 OS가 중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중국에서 윈도 애저(Windows Azure)의 공개 시험판을 다음 달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윈도 애저는 PC없이 온라인 상에서 자료를 저장하고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다.

MS가 중국에서 윈도 애저를 선보이면 다국적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중국에서 대중 클라우드 컴퓨팅을 선보이게 된다.

발머 CEO는 “내가 1년 전에 중국을 방문한 이후 놀라울 정도로 변했다”고 전했다.

나스닥에서 MS의 주가는 이날 0.69% 하락한 34.61달러에 마감했다. 시간외 거래에서는 0.1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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