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IT쇼] 유프리즘, 강력해진 화상회의 시스템 제품 선봬

입력 2013-05-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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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화상회의 시스템 업체 '유프리즘'이 '2013 월드IT쇼(World IT Show 2013)'에 다자간 화상회의를 강화한 신제품을 출품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유프리즘’은 이번 전시에서 다자간 화상회의를 지원하는 기능을 한층 강화한 ‘큐릭스6’(CURIX 6)를 선보인다.

큐릭스6는 시스코, 소니, LG전자 등 국내에서 유통되는 대부분의 하드웨어 코덱 연동을 지원한다. 또한 다수가 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영상 안내시스템인 ‘IVVR’(I양방향 대화식 음성영상 시스템)을 내장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두 개의 모니터를 이용해 화상회의 화면과 별도의 공유 영상을 분리, 송출하는 듀얼스트리밍 기술도 구현했다.

이는 안드로이드, iOS용 스마트폰에서도 앱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시스템통합(SI)용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인 ‘큐릭스 코어(CURIX CORE)’와 재난방재용 영상공유 동시통화 솔루션인 ‘seeMon’ 을 함께 전시한다.

임용신 전략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전시회는 우리의 주력 상품을 선보이는 데 그치지 않고 특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멀티미디어 협업 솔루션 전문 기업의 면모도 함께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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