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금융투자회사 지점 광고물 실태점검

입력 2013-05-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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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는 20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은행 및 증권사 지점에서 사용하는 금융투자 광고물의 적정사용여부를 상반기중에 점검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를 위해 펀드 등 금융투자상품의 판매 실적과 광고건수가 많은 10개 은행과 20개 증권사의 40개 지점을 샘플링, 금융투자광고물이 적절하게 사용되는지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금융투자회사의 준법감시인이나 협회로부터 심사를 받지 않은 불법 광고물의 사용여부 △협회 혹은 준법감시인 단독심사 광고물의 부적절한 변경 사용 △유효기간이 지난 광고물의 사용 등이다.

금융투자협회는 이번 실태점검을 통해 투자 광고물의 적절한 사용에 대해 금융투자회사 지점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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