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날, 선물 1위 ‘의류’… 최하위 ‘꽃’

입력 2013-05-2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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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부부의 날 선물로 남녀 모두 ‘의류’를 가장 선호한 반면 ‘꽃’은 최하위 상품으로 분류됐다. 부부의 날은 2001년 둘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에서 5월 21일로 제정됐다.

롯데백화점이 9일부터 2일간 백화점을 방문한 20~50대 기혼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부부의 날 선물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1위는 ‘의류’가 차지했다.

의류 다음으로 선호도가 높은 상품은 상품권, 시계, 보석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를 구분해서 살펴보면 남자는 의류, 여자는 상품권을 가장 선호해 여자들이 쇼핑을 스스로 즐기는 것에 더 많은 표를 줬다.

롯데백화점은 남녀 선호도 1위를 차지한 의류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7일부터 23일까지 수도권 주요점포에서 ‘갤럭시, 캠브릿지, 지이크, T.I포맨’ 등 유명 정장 브랜드가 특별 기획상품을 판매한다. ‘갤럭시’ 수트 31만원, ‘캠브릿지’ 수트 29만원이다.

서울역 롯데 아울렛에서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샌들, 원피스 대전’을 진행한다. 유명 구두 브랜드 ‘탠디, 소다, 미소페’가 3, 4, 5만원대 특가상품을 선보인다. ‘CC콜렉트, 에고이스트’ 등 영캐주얼 브랜드는 원피스를 80%할인 판매한다.

‘몰리즈, 샤링, 제이에스티나, 스톤헨지’ 등 쥬얼리 브랜드와 ‘갤러리어클락, 파슬, 세이코’ 등 시계 브랜드는 다양한 품목을 30 ~ 60% 할인판매 한다. 같은 기간 동안 ‘젬크레인, 스톤헨지, 티르리르, 론진, 티쏘, 게스’ 등 다양한 주얼리와 시계 브랜드에서 일정 금액이상 구매 시 롯데상품권 및 사은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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