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조갑박리증 고백 “욱신욱신 많이 아파요~”

입력 2013-05-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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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소이 트위터)

배우 윤소이가 조갑박리증을 앓고 있는 사실을 고백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윤소이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손톱이 3개가 다 빠질라 그래요.. 조갑박리증? 그거래요~ 이거 어떻게 하고 있어야 살이랑 다시 붙어요? 욱신욱신 많이 아파요! 후후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 사진에는 윤소이가 손톱의 중지와 약지에 밴드를 붙인 채 입술을 쭉 내밀며 울상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조갑박리증은 손ㆍ발톱의 끝이나 주변부가 분리 돼 떨어져 나가는 질환이다. 대개 손ㆍ발톱의 끝에서 증세가 시작되어 안쪽으로 진행되는 경향이 있다.

조갑박리증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아토피 피부염이나 건선, 혹은 선천적인 손ㆍ발톱 이상 등에 의해 발병할 수 있다. 또 매니큐어ㆍ리무버 등 화학물질의 작용이나 진균 및 세균의 감염으로 인해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윤소이 조갑박리증 고백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갑박리증, 처음 듣는 병인데... 여튼 윤소이 빨리 회복하기를...”, “윤소이 조갑박리증으로 고생하고 있는거야? 당분간 네일아트 자제해야겠어요!”, “조갑박리증, 손톱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니까 관리 잘 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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