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댄스강사 변신 "춤은 자신감"

입력 2013-05-18 21:01

▲사진=MBC

개그맨 유재석이 댄스강사로 변신했다.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멤버들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 ‘간다 간다 뿅 간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압구정 날라리’를 알려달라는 요청에 신청자를 찾아가 댄스강사로 변신했다.

유재석은 "춤은 자신감이다"며 신청자 세 사람에게 기본 자세를 가르쳐줬다. 그러나 신청자가 쉽게 따라 하지 못하자 유재석은 “여자 분들이 이렇게 뻣뻣하기 쉽지 않다. 혹시 쇼트트랙을 하셨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분위기를 신나게 하는 게 중요하다"며 강의 방향을 바꿔 분위기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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