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진운 문자 “사적 연락하지 말자”…무슨 일이 있었길래?

입력 2013-05-1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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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진운 문자

(사진=방송화면 캡처)

배우 고준희가 가상 남편 진운에게 사적으로 연락하지 말자는 문자를 보낸 사실이 알려졌다.

고준희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진운의 깜짝 생일파티를 위해 평소 진운과 절친 사이인 연예계 91라인 멤버 샤이니의 키, 카라의 니콜, 엠블랙 미르를 초대했다.

하지만 아내가 준비한 깜짝 생일파티에도 진운은 전혀 기뻐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알고보니 진운은 생일 전날 준희로 부터 우리 사적으로 연락하지 말자는 문자를 받았던 것이다.

진운은 갑작스런 준희의 냉정한 문자에 걱정이 앞섰지만 정작 준희는 아무일 없었다는 듯 밝은 표정으로 직접 만든 케이크를 진운에게 건넸다. 이런 준희의 태도에 진운은 더욱 혼란스러워 했다.

고준희가 “사적으로 연락하지 말자”는 문자를 보낸 진짜 이유는 18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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