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8경기 연속 안타...팀은 1-14 완패

입력 2013-05-1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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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의 타격(사진=연합뉴스)
빅보이 이대호(31)가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 나갔다.

이대호는 17일 일본 히로시마현 구레시 니코 야구장에서 열린 센트럴리그 소속팀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인터리그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일 라쿠텐 골든 이글스전 이후 8경기에서 연달아 안타를 쳐내면서 시즌 타율을 0.345에서 0.343으로 소폭 하락했다.

이대호는 6회초 2사 2루에서 4번째 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노무라 유스케를 상대로 2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가로지르는 중전 안타를 때렸다.

오릭스는 이대호의 타점 외에 추가로 득점하지 못하고 히로시마에 1-12로 대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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