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가슴은 어디에...포스는 여전

입력 2013-05-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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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골 사라져...“역시 베테랑 모델”

란제리브랜드 빅토리아시크릿의 모델로 활동하며 대표적인 섹시 모델로 인기를 끌었던 미란다 커(30)가 볼륨감 없는 몸매로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나 그의 베테랑다운 모델 모습은 변함이 없었다.

커는 이날 미국 마이애미에서 자신의 메이크업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화보를 찍었다. 빅토리아시크릿에서의 화보와는 달리 가슴 골이 깊이 파인 검은 수영복을 입은 그녀에게서 볼륨감을 찾는 것은 힘들었다. 데일리메일은 그러나 그녀는 완벽한 포즈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톱 모델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고 전했다.

커는 빅토리아시크릿의 모델로 활동하는 동안 완벽한 몸매로 인기를 얻었다.

그는 현재 빅토리아시크릿에서의 활동을 중단하고 다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커는 완벽한 사진을 찍기 위한 비결에 대한 질문에 “사진을 찍을 때는 얼마나 대중과 호흡하는 지가 중요하다”라고 답했다.

그는 “좀 더 접근하기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야 한다”면서 “어떤 옷을 입고 있는 지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감정과 편집자가 원하는 감정을 같이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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