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상한가]네이처셀, 관절염 치료제 국내판권 계약에 上

입력 2013-05-1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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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이 알앤엘바이오와 퇴행성관절염 치료제에 대한 국내 판매권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다.

15일 오전 11시 현재 네이처셀은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10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한가를 기록한 지난 14일 포함 3거래일만에 상승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알앤엘바이오와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알앤엘-조인트스템’에 대한 국내 판매권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네이처셀은 알앤엘바이오에 계약금 5억원을 6월 15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며, 해당 품목이 식약처로부터 허가가 완료 될 시 외부평가기관의 기술가치평가에 의해 산출된 선급기술료와 매출액 대비 20%의 경상기술료를 지급하게 된다.

네이처셀 관계자는 “퇴행성 관절염의 국내 시장규모는 약 4500억 원, 세계 시장규모는 12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며 “간단한 주사로 근원적 치료가 가능한 자가 지방줄기세포는 퇴행성관절염의 새로운 치료 시대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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