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 분양

입력 2013-05-1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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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38가구 중 1071가구 일반분양…66%(706가구)가 전용 85㎡ 이하

포스코건설은 송도국제도시 1공구의 핵심주거단지를 완성하는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조감도) 아파트를 이달 말 분양한다.

총 1138가구로 구성됐으며 이 중 외국인 임대 67가구를 제외한 107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일반물량의 66%(706가구)를 차지한다.

단지 바로 옆에 연면적 4만1035㎡ 규모의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Ι몰’과 이랜드 리테일이 운영하는 유럽형 쇼핑 스트리트 ‘NC큐브’가 있다.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오는 2015년 개교 예정인 포스코 자사고 예정지와 채드윅 국제학교가 가까워 교육환경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있으며 광역M버스 정류장이 단지 인근에 있다.

송도국제도시는 지난 2003년 8월 우리나라 최초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송도국제도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기 2년 전인 2001년 인천시와 MOU를 체결했다. 2005년 컨벤션 시설인 ‘송도 컨벤시아’와 송도국제업무단지의 첫 주상복합아파트인 ‘더샵 퍼스트월드’ 착공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송도국제도시 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는 특히 4·1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송도에서 최초로 분양하는 아파트여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분양가는 지난 1·2차와 비슷한 3.3㎡당 1250만원 수준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포스코건설 김준수 상무는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는 송도국제도시 핵심주거단지를 완성한다는 의미를 갖는다”며 “경제자유구역 지정 10년을 맞아 포스코건설과 함께한 송도국제도시 10년의 개발 성과가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 전파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1577-0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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