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자폐 장애아동 어머니와 ‘아주 특별한 여행’떠나

입력 2013-05-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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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그룹의 비영리재단인 아주복지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주관하는 ‘제9회 쉼과 나눔이 있는 아주특별한여행, 서울투어’에 참가한 18명의 자폐성 장애아동을 둔 어머니들이 지난 11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주그룹이 자폐 장애아동 어머니와 ‘아주 특별한 여행’을 떠났다.

아주그룹의 비영리재단인 아주복지재단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 간 자폐성 장애아동을 둔 어머니 18명을 초청해 ‘제9회 쉼과 나눔이 있는 아주 특별한 여행, 서울투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주복지재단은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자폐성 장애아동을 둔 어머니들과 함께 창덕궁·청와대사랑채·63빌딩·통일전망대 등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아주 특별한 여행은 제주도 일원에서 심리치료,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중증장애 자녀를 둔 부모를 초청해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주복지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아주 관계자는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잠시나마 자폐성 장애자녀 양육으로 인해 느꼈던 우울감에서 벗어나 자녀양육에 새로운 힘과 희망을 주는 ‘아주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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