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윤창중 부적절한 행동 국민과 대통령에 진심으로 사과”

입력 2013-05-10 22:5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이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를 수행하던 윤창중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 수석은 10일 밤 긴급브리핑에서 “먼저 홍보수석으로서 제 소속실 사람이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대단히 실망스럽고 죄송스럽다”며 “국민여러분과 대통령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이번 사건의 내용을 파악한 직후 대통령께 보고드렸고, 그 즉시 조치를 취했다는 점과 앞으로 미국 측의 수사에 대해서도 적극 협조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