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방직의 주가가 상한가로 올라섰다. 이는 보유하고 있는 리홈쿠첸의 지분 가치가 부각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후 1시50분 현재 부산방직은 전일보다 3100원(14.83%) 급등한 2만4000원을 기록중이다. 거래량은 19만5824주, 상한가 잔량은 1만4341주다.
키움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리홈쿠첸의 지분 655만주(18.69%)를 보유하고 있는 부산방직은 최근 리홈쿠첸의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연일 강세를 보이자 지분가치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부산방직이 보유한 리홈쿠첸의 지분가치는 약 300억원으로 부산방직 시가총액보다 110억원 가량 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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