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웰컴
10일 한 매체는 하정우가 전일 제 49회 하이원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뒤 미용실에 들러 삭발을 했다고 보도했다.
하정우는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본격 촬영을 앞두고 극중 맡은 배역(돌무치) 헤어스타일로 변신하기 위해 머리를 짧게 자른 것으로 알려졌다.
‘군도: 민란의 시대’는 양반과 탐관오리들의 착취가 극에 달한 조선 후기, 백성의 편에 서고자 했던 도적들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으로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하정우 삭발에 대해 네티진들은 "하정우 군대 가나" "아~영화 촬영때문이었구나", "하정우 무슨일 있는거야?", "하정우 삭발해도 멋있을꺼야" , "상남자 변신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