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샘 해밍턴, 가슴 아픈 가정사 고백 “어린 시절 부모님 이혼으로…”

입력 2013-05-09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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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샘 해밍턴이 ‘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샘 해밍턴은 9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어린 시절 이야기와 파란만장한 한국생활 적응기를 털어놨다.

이날 샘 해밍턴은 어린시절 겪어야 했던 부모의 이혼 등 남다른 가정사를 방송 최초로 고백했다. 샘 해밍턴은 부모님들의 이혼으로 혼돈의 성장기를 보내야했던 가슴 아픈 사연을 밝히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샘 해밍턴은 한국의 첫인상에 대해 “사실 한국에 처음 왔을 때 무척 실망스러웠다”고 밝혔다. 하지만 금세 한국생활에 적응했고, 특히 '한국의 술문화'와 개그맨 시절 '선후배 문화'에 완벽하게 적응했던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한국인 여자친구에 대해 말하던 중 갑작스런 돌발고백으로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무릎팍도사-샘 해밍턴편은 오후 11시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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