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방카슈랑스 컨시어지 서비스 시행

입력 2013-05-0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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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이 은행·증권사에서 판매하는 방카슈랑스 상품에 대해 고객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판매인용 ‘컨시어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그동안 방카슈랑스 판매인이 전문적인 보험설계사가 아니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적절한 상품을 제안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라이나생명보험은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보험 상품을 판매할 때 고객이 궁금해 하는 질문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궁극적으로는 완전 판매를 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

방카슈랑스 상품을 판매하는 직원은 고객에게 상품을 판매할 때 ‘다이렉트 콜 서비스’를 통해 궁금한 점을 전화로 바로 문의할 수 있다.

라이나생명은 교육이 필요한 지점에 출장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각 지점에 상품 안내장을 배포하고 영업점 객장 TV를 통해 판매인에 대한 상품 홍보 및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라이나생명은 업계 민원 최저 회사라는 명예에 걸맞게 불완전판매 제로에 도전하고 있다”면서 “방카슈랑스 판매에서도 이 명성을 이어가 고객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상품 가입시 보다 신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고객이 궁금한 부분을 즉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방카슈랑스 상품으로 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고령자 전용 암보험인 ‘무배당 부모님OK보험(갱신형)’과 치과치료 보장을 위한 ‘무배당 치아플러스건강보험(갱신형)’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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