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집 공개..."노총각 냄새 풀풀...좋은 짝 만나길"

입력 2013-05-06 09:16

김지영 기자 gutjy@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출처=KBS2 해피선데이 방송 캡쳐)

유해진 집 공개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일 KBS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을 통해 배우 유해진은 '노총각 냄새 풀풀'나는 집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최강희와 함께 강원도 춘천을 배낭여행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행을 떠나기 전 짐을 꾸리는 멤버들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유해진의 집도 공개됐다.

유해진은 "제가 좋아하는 부엌입니다. 지저분하죠? 혼자 살아서..."라며 식기로 가득한 부엌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짐들을 가리키며 "지금 옷을 챙기려고 하는데 뭘 어떻게 챙겨야 할지"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유해진 집 공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좋은 짝 만나길", "유해진 집 공개, 너무 쑥스러워한다", "노총각 집 같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출연한 여자 게스트 최강희는 미남 랭킹 1위로 유해진을 꼽으며 “예쁘게 못생겼다”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