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3' 개봉 열흘만에 500만 관객 돌파…"흥행 돌풍 예고"

입력 2013-05-05 14:54수정 2013-05-0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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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니 픽쳐스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코리아)
할리우드 영화 '아이언맨3'가 개봉 열흘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아이언맨3(배급 소니 픽쳐스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코리아)'는 지난 4일 4,45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현재까지 누적관객수는 516만 8,107명으로 2013년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중이다.

'아이언맨3'는 지난 달 25일 개봉 첫 주에만 262만 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작년 흥행작 '어벤져스' 기록 역시 뛰어넘었다. '아이언맨3'은 역대 사전 예매에서 어벤져스보다 3일 빠른 속도로 누적관객수 400만을 기록했다.

'아이언맨3'은 '어벤져스' 뉴욕 사건의 트라우마로 인해 영웅으로서의 삶에 회의를 느끼는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가 테러리스트 만다린(벤 킹슬리)을 내세운 익스트리미스 집단 AIM의 공격에 맞서는 스토리를 담은 액션 히어로 영화다.

한편 지난 1일 개봉된 '전국노래자랑'은 4일까지 누적관객 33만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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