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트분석 4월 뉴지스탁 유망종목, 평균 수익률 5.64%

퀀트(금융공학)를 기반으로 주식정보를 제공하는 뉴지스탁은 지난 4월3일부터 4월30일까지 한달여간 선정한 유망종목 95개의 평균 수익률이 5.64%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기간 코스피지수의 수익률인 3.92%보다 높은 것이다.

특히 상위 10개 종목은 21.75%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먼저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은 코렌이다. 코렌은 한달여간 37.04%의 수익률을 거뒀다.

뉴지스탁은 지난달 10일 코렌에 대해 갤럭시S4 1300화소 카메라렌즈 납품업체로 선정돼 올해 스마트폰의 고화소 카메라 수요 급증으로 꾸준히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바 있다.

현재 코렌은 삼성전기, 에스이에이치에프코리아, 파트론, 쿠스코엘비, LG이노텍을 통해 삼성전자, LG전자에 납품중이다.

뒤를 이어 뉴지스탁이 지난달 5일과 30일 선정한 차량용 플라스틱 내장에 대한 표면처리 전문 업체인 화진이 22.8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화진의 IPE(Ion Plasma Evaporation) 제품은 현재 경쟁자가 없는 상태로 일본 완성차향 비중 확대로 엔저가 기회요인이 되고 있고 타 부품업체 대비 월등히 높은 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수익률 3위로는 24.74%의 수익률을 거둔 오로라가 꼽혔다. 지난달 16일 선정된 오로라는 2013년 YG패밀리 전속 연예인의 캐릭터의 전 세계 상품화 권리에 대한 라이선싱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해 싸이의 신곡 젠틀맨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아세아제지(21.79%), 휴온스(21.10%), 일지테크, 19.00%, 흥아해운(19.14%), 코나아이(18.81%), 상아프론테크(17.65%), ISC(16.44%) 등이 수익률 상위 10개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뉴지스탁의 퀀트랭킹 시스템은 재무데이터와 가격, 수급 등 개량적 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업가치를 평가하고 종목 랭킹을 제공해 투자의 기준점을 제시하는 퀀트분석 기법이다.

뉴지랭크의 점수는 모든 종목의 투자매력도를 점수로 표현한다. 펀더멘탈과 모멘텀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퀀트 시스템으로 분석해 사람의 편견을 배제한 신뢰도 높은 결과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