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NHN서 인적분할…한게임 재상장 확정

입력 2013-05-02 19:31수정 2013-05-0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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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NHN에서 인적분할되는 한게임의 주권 재상장예비심사 결과 재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재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한게임은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인 NHN이 영위하는 사업 중 게임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하는 회사다. 분할되는 회사(존속회사)는 네이버(가칭)로 상호를 변경한다.

오는 8월1일이 분할기일이며 현재 분할되는 회사의 주주명부에 등재돼있는 주주의 소유주식 1주당 0.315주의 비율로 신설회사 주식을 배정한다.

최대주주인 네이버(9.55%)외 특수관계인이 지분 18.81%를 소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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