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태 회장(오른쪽)이 지난달 27일 모교인 중앙대에서 이용구 총장에게 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중앙대)
김중태 덕명디앤씨 회장이 중앙대학교에 발전기금으로 총 3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대는 본교 행정학과 동문인 김중태 회장이 최근 5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해 지난 10년 간 총 3억원의 학교발전 기금을 출연했다고 1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2004년부터 모교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건축기금과 장학기금을 기탁해 왔다.
학교 측에서는 2008년부터 ‘덕명 김중태 장학회’를 설립해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김 회장은 “모교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