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온가속기‘라온’캐릭터로 선보여

입력 2013-04-3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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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와 기초과학연구원 중이온가속기구축사업단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에 설치되는 중이온가속기 ‘라온’ 캐릭터를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이온가속기 라온은 빔에너지(200MeV/u)와 빔출력(400kw)을 통해 생성되는 다양한 희귀동위원소를 이용, 우주생성원리 규명과 신소재 개발, 질병치료 등의 선도·창의적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라온은 지난해 한국형 가속기 새 이름 국민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이름으로 ‘즐거운’‘기쁜’이라는 뜻을 지닌 순 우리말이다.

라온 캐릭터는 어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과학기술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대중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여 과학기술 대중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향후 캐릭터 라온은 상표등록 절차를 거친 후 전시홍보, 과학문화체험행사, 과학대중 강연 등을 포함한 다양한 대·내외 기관 및 과학기술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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