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연준 양적완화 기대에 상승

입력 2013-04-30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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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이 29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양적완화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COMEX부문에서 이날 6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일 대비 1.0% 오른 온스당 1467.40달러에 마감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박이 완화하면서 연준이 추가 양적완화를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초저금리 기조 역시 오랫 동안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금 수요 역시 금값을 지지하고 있다.

미국과 호주 조폐국은 지난 주 금화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과 중국에서도 최근 금값의 하락으로 실질 금 수요가 늘고 있다.

프랭크 맥기 인티그레이티드브로커리지서비스 딜러는 “미국의 최근 경제지표가 엇갈리면서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값에 결정적일 것”이라면서 “금의 실질 수요 역시 강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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