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로 소실된 숭례문이 5년 3개월만에 완공을 앞두고 29일 공개됐다. 공개된 숭례문 단청은 옛 모습으로 되돌리기 위해 화재의 흔적을 안고 있는 그을린 목재 중 손상된 부분을 잘라낸 뒤 다시 사용했다. 문화재청은 오는 4일 ‘숭례문 복구 기념식’을 숭례문과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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