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자연가득생식’등 우수 자활사업 선정

입력 2013-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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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가득생식(강원), A'HA 까페(경기 가평군), 산야초 효소(강원 인제) 등 선정

보건복지부는 취약계층의 자립지원을 위한 자활사업 개발을 위해 2013년도 광역형·지역특화형 우수 자활사업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선정 결과 광역형 우수 자활사업으로 광역과 기초 단위의 자활 인프라를 연계하고 지역 특산품 활용을 통해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선순환체계를 도모하는 강원도의 ‘자연가득생식’ 사업이 선정됐다.

지역특화형 우수 자활사업으로는 △‘A'HA 까페’(경기 가평군) △‘산야초 효소’(강원 인제군) △‘농산물 전처리 및 소포장’(전북 완주군), ‘금천 푸르미’(서울 금천구) 등이 선정됐다.

이번 우수 자활사업은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4월초 공모를 실시하고 17개 지자체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자활사업 현장·학계 등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복지부는 우수 자활사업 규모를 감안해 각 사업별로 사업비(1억~3억원)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기초수급자, 차상위자 등 근로빈곤층 약 60여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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