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2' 이문세, 오만석 공개섭외 "내 공연에 그분만 오시면..."

입력 2013-04-2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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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문세가 배우 오만석을 공개적으로 섭외했다.

2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는 전설 이문세 편으로 진행됐다.

MC 신동엽은 이문세에게 "잠실 주경기장에서 5만 명의 관객 앞에서 콘서트를 하지 않냐. 그런데 5만 명은 좀 무리 같다. 일을 너무 크게 저지른 거 아니냐"고 장난스럽게 물었다.

그러자 이문세는 "그래서 제가 뮤지컬 배우 오만석 씨를 꼭 초대해야 한다. 그 분만 앉으면 일단 5만 석은 다 채워진 셈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문세는 오는 1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대한민국 이문세'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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