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의 소중함 화제, 네티즌들 "아픈 맹장에 비수 꽂은 야속한 친구"

입력 2013-04-2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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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맹장의 소중함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맹장의 소중함'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맹장 수술을 받은 친구에게 보낸 화분이 남겨져있다.

특히 화분에 달려있는 리본에 적힌 문구에 눈길이 간다. 문구에는 "맹장도 없고 여친도 없고"라고 적혀있어 네티즌들을 폭소케했다.

맹장의 소중함을 접한 네티즌들은 "친구의 병문안 센스 레알 돋네", "맹장이 있으면 여자친구는 없어도 된다는 얘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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