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편파판정 논란'...김다솜 패배 결정한 ‘오픈 블로우’는 무엇?

입력 2013-04-25 19:5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연합뉴스)

배우 이시영의 편파판정 논란을 부추긴 김다솜의 ‘오픈 블로우’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픈 블로우(Open blow)는 복싱 경기에서 반칙의 하나로 글로브를 벌리고 안쪽부분으로 치는 것을 말한다. 힐링(heeling)이라고도 부른다.

앞서 김다솜은 24일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48㎏급 결승에서 이시영에게 20-22 판정으로 패배했다.

김다솜의 소속 수원태풍무에타이체육관 최락환 관장은 “김다솜은 오픈 블로우(주먹이 아닌 손바닥 부위로 치는 것) 경고를 받았는데 대부분 정확히 펀치가 들어갔다”면서 “유효타도 더 많이 때렸는데 판정 결과를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