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오초희-박재범 파격 뮤비 본 후 “오초희 양이…”(뮤직비디오 포함)

입력 2013-04-25 17:01

박진희 기자 jin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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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경진 트위터

개그맨 김경진이 오초희 사랑을 드러냈다. 김경진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초희 양이 베드신을…한국은 콘텐츠 강국”이라고 멘션했다.

25일 박재범 디지털 싱글 ‘웰컴’은 뮤직비디오 풀 버전 공개 직후 파격적인 베드신과 노골적인 가사로 큰 화제를 모았다. 화제가 되자 뮤직비디오를 감상한 김경진은 자신의 컴퓨터 모니터를 가득 채운 ‘웰컴’ 뮤직비디오 앞에서 찍은 셀카 사진을 게시하며 오초희 출연 뮤직비디오를 반긴 것.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통해 박재범과 오초희는 애틋한 연인사이를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촬영 당시 스태프들의 박수까지 냈다는 후문이다. 박재범은 자신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상반신을 자랑하는가 하면 상의를 탈의한 채 섹스 그루브를 선보이는 등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며 또 한 번 여심을 사로잡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특히 “이불 덮지 말고 해, 불도 끄지 말고 해. 나는 너의 몸을 봐야 해” 등 과감한 가사와 리드미컬하면서도 끈적끈적한 비트에 속삭이듯 몽환적인 목소리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