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북경협주, 개성공단 실무회담 제의 소식에도 ‘무덤덤’

입력 2013-04-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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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개성공단 관련 남북간 실무회담 제의 소식에도 관련주들은 무덤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54분 현재 신원은 전일대비 25원(1.96%) 상승한 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좋은사람들(0.31%), 로만손(0%)등은 관망세를 보이고있고 에머슨퍼시픽은 오히려 0.51% 하락했다.

이는 개성공단 사태가 해결될수 있다는 기대도 있겠지만 북한의 대응이 현재 불투명한 상황으로 인해 관망세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개성공단 근무자의 인도적 문제 해결과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책임 있는 남북 당국간실무 회담 개최를 북한 당국에 공식 제의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북한 당국이 내일 오전까지 당국간 실무회담 제의에 대한 입장을 회신할 것을 요구한다”며 “북이 우리측이 제의한 당국간 회담마저 거부한다면 우리로선 중대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다는 점을 밝혀둔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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