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기네스 팰트로를 올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선정했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피플지 최신호에 팰트로가 표지 인물로 걸려있다. AP/뉴시스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40)가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이 선정한 ‘2013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뽑혔다.
피플은 ‘2013년 가장 아름다운 여성’명단에 기네스 펠트로를 1위로 올렸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팰트로는 선정 소식을 전해들은 후 “가족과 함께 있을 때 제일 아름답다고 느낀다”며 “집안에선 청바지와 티셔츠 차림으로 지내며 정말 화장도 하지 않는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평소에 운동을 통해 젊음과 건강을 유지하는 것으로 정평이 난 그는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 멤버 크리스 마틴과 결혼해 애플(8)과 모지즈(7)를 자녀로 두고 있다.
팰트로는 25일 국내 개봉하는 ‘아이언맨3’에도 출연하는 등 왕성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팝가수 비욘세(31)가 가장 아름다운 여성에 명단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