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와 우리나라가 공동으로 오는 2028년까지 150Mw 규모의 4세대 원자력 발전소를 한국에 짓는 논의를 진행 중 이라는 소식에 원전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후 1시47분 현재 보성파워텍은 전일대비 135원(7.61%) 상승한 1910원에 거래 되고 있다. 우리기술(14.96%), 한전기술(1.82%) 상승세다.
빌 게이츠가 4세대 원자력 발전소 공동 개발을 위해 한국을 방문 중이다.
이 사업의 한국측 연구 책임자인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는 빌 게이츠와 차세대 원전을 한국에 짓는 것을 논의 중이라고 언론을 통해 밝혔다.
한편,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설립한 미국 에너지 벤처기업인 테라파워(TerraPower)사와 제4세대 원전 '소듐냉각고속로(SFR)'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앞으로 3∼6개월 동안 공동 개발의 기술적·사업적 측면을 검토하는 타당성 조사를 한 뒤 올해 안에 공동 개발할지에 대해 결론을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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