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엄태웅,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

입력 2013-04-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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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건축학개론’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엄태웅, 한가인씨가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국세청은 23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청사 회의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엄씨와 한씨에게 각각 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달 4일 47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엄씨는 지난 3년간 소득세 등 5억9000만원을 내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씨는 성실한 세금 납부와 함께 유니세프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재능기부 활동을 한 공로도 인정 받았다.

국세청 측은 “세금을 정직하게 납부한 성실납세자일 뿐 아니라 다양한 공익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공정과 신뢰’의 가치를 세정의 중심으로 삼는 국세청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위촉 배경을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성실납세 문화 확산을 위해 국세청의 홍보포스터 및 발간책자 모델, 가두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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