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시황] 코스피, 글로벌 훈풍에도 조정 국면…1920선

입력 2013-04-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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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하락 출발한 코스피가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글로벌 증시 훈풍에도 불구하고 지난 2거래일간 기술적 반등에 나선 영향으로 소폭 조정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5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5.42포인트(0.28%) 하락한 1920.00을 기록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310억원, 142억원 가량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에 외국인이 489억원어치 내다 팔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403억원 가량 매도 우위다.

업종별 주가는 혼조세다. 음식료업, 화학, 의약품,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등이 하락하는 반면에 의료정밀, 유통업, 운수창고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 종목이 우세한 상황이다.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포스코, 삼성생명, 한국전력, 기아차, 신한지주, LG화학 등이 모두 하락 중이다. 반면에 SK텔레콤, 현대중공업 등은 소폭 상승중이다.

이 시각 현재 상한가 없이 420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어 310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79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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