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하차, 류시원 데니안 발탁…전문성 확보될 것

입력 2013-04-20 21:54

박진희 기자 jin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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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하차

(뉴시스)

연정훈 하차

연정훈이 XTM ‘탑기어 코리아(이하 탑기코)’에서 하차한다.

‘탑기코’ 측은 지난 19일 “류시원이 김진표 데니안과 함께 ‘탑기어 코리아 시즌4’ MC로 나선다”고 밝혔다.

시즌1부터 3까지 프로그램의 중심에서 안정적인 진행을 해 온 연정훈의 하차는 스케줄상 불가피했던 것으로 보인다. 최근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에 출연하면서 촬영 시간이 여의치 않았던 것.

하차한 연정훈의 빈자리를 류시원과 데니안이 맡기로 했다. 국내외 다수의 레이싱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전문 레이서 류시원은 현재 레이싱팀 EXR TEAM 106의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류시원의 전문성을 믿고 결정된 사안인 만큼 ‘탑기코4’에 대한 전문성이 더욱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정훈 하차와 김진표 데니안 류시원의 발탁으로 새롭게 변화된 ‘탑기코4’는 오는 28일 오후 10시5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