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벚꽃 절정에 상춘객들 붐빌 듯
이번 주말은 대체로 맑겠으나 20일 중부 일부지방에선 오전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는 20일과 21일 우리나라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다고 19일 예보했다.
그러나 토요일인 20일 서울과 경기남부ㆍ강원중남부ㆍ충청이남에서는 아침부터 낮 사이 가끔 비가 올 것으로 관측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10도, 낮 최고기온은 8~11도가 예상된다.
서울지역의 벚꽃이 만개하는 등 이번 주말 나들이 객들이 몰릴 것으로 보이나 20일 야외활동 지수는 중부가 60(보통), 남부가 40(보통)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상춘객들이 야외활동 하기에는 일요일인 21일이 더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7도로 전날보다 낮겠지만 낮 최고기온이 13~19도까지 오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야외활동 지수는 80(좋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