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동생 김태훈, "형 도움없이 자수성가...자랑스러워"

입력 2013-04-1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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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우가 동생인 김태훈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배우 김태우는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동생 김태훈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먼저 배우로 이름을 알린 나에게 기댄다는 생각이 전혀 없이 직접 프로필을 돌리러 다녔다"며 "동생이 처음 출연한 상업 영화가 '아저씨'다"고 밝혔다.

김태우 동생 김태훈은 2010년 최고 흥행작인 영화 ‘아저씨’에서 개성 강한 형사 김치곤 역으로 출연해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드라마 ‘착한 남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kBS 일일드라마 ‘일말의 순정’에 출연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닮았다 했는데 김태우 동생이었구나", "둘 다 연기 잘하네", "동생도 잘되서 뿌듯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무릎팍 도사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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