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제약, 매각 현실화되나?…13%대 급락

입력 2013-04-19 09:21

셀트리온제약이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오전 9시17분 현재 셀트리온제약은 전거래일대비 1380원(13.27%) 하락한 9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급락세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지난 16일 기자회견 당시 밝힌대로 셀트리온 및 계열사 매각이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셀트리온제약은 최대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가 갖고 있는 지분(31.63%)을 계열사인 셀트리온에 498억5800만원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셀트리온의 셀트리온제약 인수는 유방암치료 바이오베터약품(CT-P26)의 본격적인 개발을 위해 올해 하반기 중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매각작업을 위해 앞당겨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주요뉴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