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보험이 하나의 계약으로 암은 물론 각종 중증질환과 사망까지 보장하는 보험(공제)상품을 내놨다.
수협보험이 출시한 ‘굿초이스건강공제 버전2.0’은 발생빈도가 높은 암 뿐만 아니라 특약 선택을 통하여 뇌출혈·급성심근경색·말기신부전증 등 중증질병(CI) 및 관련질환, 특정질환 등을 한 번에 보장하는 상품이다.
주 계약만으로 고액의 치료비가 소요되는 치명적 암(고액암)까지 진단급여금을 경제적인 보험료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만기환급형을 선택할 경우 보험가입금액에 상당하는 만기축하금을 지급해 노후자금으로도 활용가능하다.
암 발병이 아니더라도 피보험자 사망시 보험금이 지급됨에 따라 불의사고에도 대비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특약을 통해 각종 질병과 재해를 효과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2대질병(뇌출혈, 급성심근경색) 진단 특약 가입한도를 3000만원으로 상향하고 말기CI질환 및 추가CI보장 특약도 가능하다. 보험모집인을 따로 두지 않아 보험료가 저렴한 것도 수협보험의 강점이다.
한편 수협은 지난해 9월부터 0세에서 70세 고령층까지 가입 대상으로 고액을 보장하는 암 전문보험 상품도 이미 판매 중에 있다. 암에 특화된 전문적 보장을 원하는 실속파 고객 및 보험료가 비싸 가입을 망설였던 고령자를 대상‘굿초이스멀티암공제’를 출시한 것. 이는 10년 갱신형으로 개발돼 보험료가 저렴하지만 자동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