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기업, 최용권 명예회장 배임혐의 발생

입력 2013-04-1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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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최용권 삼환기업 명예회장에 대해 183억원 상당의 배임혐의가 발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9.1%에 해당하는 규모다.

거래소 측은 이에 따라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17일부터 주권에 대한 매매거래를 정지한다"며 "향후 실질심사 대상 해당여부에 관한 결정에 따라 진행상황을 안내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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