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코스닥, 차이나리스크 탓? 550선 하회 출발

입력 2013-04-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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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기관의 매도세에 550선을 내주고 장을 시작했다. 하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락폭을 줄여가고 있다.

16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5.54포인트(1.00%) 내린 548.45로 장을 시작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억원, 6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62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업종 대부분이 하락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정보기기, 반도체, 의료/정밀 등이 1% 넘게 빠지고 있으며 통신장비, 화학, 제약, 비금속, 일반전기전자 등도 내림세다. 통신서비스, 섬유/의류, 종이/목재, 등은 상승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하락 종목 우위다.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CJ E&M이 1%대로 내리고 있고 셀트리온, CJ오쇼핑, 동서가 약보합세다. 반면 다음이 1%대로 오르며 다시 10위권으로 올라왔고 GS홈쇼핑은 강보합세다. SK브로드밴도와 씨젠은 가격 변동이 없다.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3개 종목 포함 216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668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73개 종목은 가격 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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