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연예병사 불합격, 국방홍보원 이유 들어 보니…

입력 2013-04-15 15:54

▲사진=뉴시스 제공

테이 연예병사 불합격 소식이 화제다.

가수 테이가 지난 12일 국방홍보원 공식홍보단에 공개된 국방홍보지원대원 최종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테이와 함께 지원한 연기자 류상욱과 뮤지컬 배우 김호영, 가수 이혁기 등 세 명은 합격 했으나 테이와 이현은 불합격의 곤욕을 치른 것.

이에 대해 국방홍보원 관계자는 “홍보원 내에 이미 발라드 가수가 있어서 테이와 이현이 불합격 처리 된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국방홍보원에는 가수 KCM(강창모)을 비롯해 SG워너비 이석훈 등이 복무 중이다.

한편 테이는 지난해 9월 입대해 육군 3군사령부 군악대에 배치 받아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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